강원혁신플랫폼에서 진행했던 공모전에서 5위를 하게되어 일본 연수? 견학?에 선정되어서 일본에 가게되었다.
1일차 일정은 아래와 같다.
인천에서 출발
셀프 체크인을 미리 해두어서 빠르게 체크인을 하고 수하물을 부칠 수 있었다.
수하물을 부칠때 승무원분이 비상구좌석으로 바꾸겠냐고 물어서 자리 넓고 창가자리라는 말에 덥썩 물었는데 창가가 맞긴한데 창문이 애매하게 뒤에있어서 바깥 풍경을 제대로 보진 못했다.
일본 도착
일본 요나고 공항에 도착했다. 비행시간이 한시간 반쯤되었는데 입국 수속만 한시간정도 걸렸다. 일본 승무원분이 일본어로 뭐라 말을 할때 비로소 내가 일본에 왔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요나고는 조금 시골인 것 같았다 뭐가 별로 없었다.
미즈키 시게루 로드투어
미즈키 시게루로 이동해서 일자로 쭉 이어진 길거리를 둘러보았다.
중간에 배가고파서 200엔짜리 고로케를 먹었는데, 배고파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꽤 맛있었다.
저녁 식사
미즈키 시게루에서 이동하여 저녁 식사 장소로 도착하였다.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으나 생애 첫 일본에서의 식사였는데 매우 만족하였다.
가이드님 설명에 의하면 일본에서도 흔히 있는 식사는 아니고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 오는 식당이라고 한다.
딱봐도 좀 비싸보였다.
참치가 진짜 살살녹았다.
숙소 도착
저녁식사 장소에서 약 두시간정도 이동해서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는 4성급 호텔인 호텔 뉴오타니 돗토리였다.
앞으로 3일간 이 숙소에서 자고 마지막 하룻밤은 오사카에서 묵을 듯 하다.
난 당연히 최소 2인 1실을 쓸 줄 알았는데 1인 1실을 사용하였다.
단돈 30만원에 이런 호사를 누르게해준 강원혁신플랫폼 관계자님들 감사합니다....
간단한 술자리
같이 간 팀원과 함께 편의점에서 술과 먹을 거리를 사고 숙소에서 소소한 술자리를 벌였다.
오늘은 간단히 먹고 돈이 남으면 마지막날에 술집에가서 술을 먹기로했다.
일본 물가가 생각보다 별로 비싸지 않았다(편의점 한정)
시각이 약 저녁 9시임에도 불구하고 시골이라서 그런지 편의점을 가는 길엔 사람이 매우 드물었고 한적했다.
2000엔으로 꽤 많은 먹을거리를 샀다.
아래 사진의 술은 진짜 맛있었다.
사실 술인지 음료수인지 구분하기 힘들었다. 한국으로 따지면 이슬톡톡 느낌이었다.
이로써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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